[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KSS해운이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사흘째 강세다. 5일 오전10시3분 현재 KSS해운은 전날보다 2.63%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일 4.39%, 4일 6.54% 오르는 등 사흘째 상승세다. 전날 사측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63억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14억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5.2% 증가한 41억5200만원이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매수를 기반으로 한 대형주 주도 시장에서 주소형주인 KSS해운의 소외는 불가피했다"며 "양호한 분기실적을 토대로 가치 대비 주가(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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