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이 5일 겸면에서 2013년산 공공비축용 건조벼 매입 시작으로 27일까지 수매에 들어간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량은 총 5천659t 14만1479가마(40㎏)로 4일 겸면, 목사동면, 고달면을 시작으로 27까지 11개 읍면 지정장소에서 수매를 실시하게 된다. 매입품종은 새누리, 황금누리이며 2013년산 공공비축용 벼 매입 시 건조벼 특등 40㎏ 한 포대 5만6820원, 1등은 5만5000원으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매입가격을 최종 확정해 내년 1월 중으로 농가와 정산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조수분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게 되며 수분이 13.0% 미만일 경우에는 1등급이 낮추어 처리 된다"며 "수매농가는 과잉건조로 인해 농가소득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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