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다희가 스틸 사진 속 쭉 뻗은 11자 다리로 섹시 여신에 등극했다.KBS2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측이 3일 이다희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다희 스틸사진에는 계단에 앉아 와인을 마시는 중에도 군살 없는 매끈한 명품 11자 다리 라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배수빈을 향해 매혹적인 눈빛을 보내며 뇌쇄적 매력을 발산하여 뭇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소파에 기대어 앉아 한쪽 다리를 꼬고 배수빈에게 와인을 권하는 이다희의 모습은 배수빈을 유혹하는 듯 하지만, 실상은 자신에게 키스하려는 배수빈의 뺨을 때리고 난 후의 모습이다. 이런 모습에서 극 중 세연의 분명한 성격이 드러난다.그런가 하면, 가슴이 깊게 파인 원피스를 입고 포켓볼을 치고 있는 이다희의 모습도 포착되었다. 당구공을 뚫어지게 보며 당구 큐대를 잡고 있는 모습에서는 섹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뿐만 아니라, 긴 다리를 살짝 꼬고 자동차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에서는 여신 아우라와 섹시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이다희는 치마의 트임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늘씬한 다리맵시를 뽐내 뭇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황정음에 대한 지성의 집착이 사랑임을 깨달은 이다희는 계속해서 치명적 매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배수빈의 탐욕을 이용하여 지성의 마음을 얻으려 하면서 앞으로 이다희가 어떤 모습을 보일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네티즌들은 "이다희 스틸사진, 섹시여신, 우아하네" "치명매력 이다희, 스틸사진에서 그냥 앉아있을 뿐인데 매력이 뚝뚝" "이다희 스틸사진, 다리 진짜 길다. 11자 각선미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신드롬에 가까운 화제를 만들고 있는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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