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대종상영화제]이정재 '인기상', '20년 만에 처음'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정재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정재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관상'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인기상을 받았다.이날 무대에 오른 이정재는 "너무 감사하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내가 어느덧 20주년이 되서 인기상을 처음 받아본다"며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아무래도 올해 관상의 수양대군 역할로 좋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제작하고 감독하고 영화에 같이 작업해주신 모든 스태프, 동료 배우들,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제 50회 대종상 영화제는 당초 오후 7시 KBS 2TV에서 생방송 중계할 예정이었지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 경기가 생중계되면서 오후10시부터 녹화 방송됐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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