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일본의 닛산 자동차와 프랑스 르노의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자(CEO)가 1일 오후에 중요한 발표를 한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은 곤 CEO가 이 발표 때문에 한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전했다.닛산의 대변인은 "우리는 발표 내용을 모른다"고 말했다.닛산은 당초 5일로 예정돼 있던 올해 9월 중간 연결결산 발표를 이날 저녁에 하는 것으로 일정을 앞당겼다. 통상 회사의 결산 발표는 시가 도시유치 최고운영책임자가 했는데 곤 ,CEO가 하면서 중대 발표를 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닛산은 영국 표준시간으로 오전 6시30분 실적을 발표하고 8시30분 기자회견을 갖는다.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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