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우건설이 창립40주년을 맞아 박영식 대표이사(오른쪽)와 임직원들이 'Daewoo New Way' 실천 서약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대우건설이 1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하는 내용의 신 경영 방침인 ‘Daewoo New Way’를 선포했다. ‘Daewoo New Way’는 지속가능경영을 기반으로 이익 창출 뿐만 아니라 윤리경영·환경경영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대우건설은 이날 선포식에서 ‘Daewoo New Way’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재무 성과 창출을 통한 기업 가치 극대화를 뜻하는 Future Growth ▲친환경 건설 경영 실천을 의미하는 Green Growth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의미하는 Shared Growth를 제시했다.이날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모든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함으로써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부당한 금품·향응을 주고 받지 않는 등의 윤리 규칙 준수, 미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대우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의 실천을 위해 전임직원이 New Way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 서약서에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영활동으로 주주의 이익 보호 ▲협력회사와의 공정한 거래로 상생관계 구축 ▲불공정 거래 행위 배척 ▲제반 법규를 준수하고 국가 정책을 존중 ▲회사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일체 문화를 창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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