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국시니어오픈이 30일부터 제주 오라골프장에서 대장정에 돌입한다. 골프존과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하는 시니어 내셔널타이틀이다. 올해는 특히 총상금이 5000만원 증액된 1억5000만원으로 국내 시니어 골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확대됐다. 시니어투어 3승의 최윤수(65)와 박남신(54) 등이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총상금의 20%인 3000만원은 1일 열리는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에 참가하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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