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 미국 전문지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조사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 세 곳이 톱3를 차지했으며 특히 도요타의 렉서스는 1위에 올랐다고 산케이비즈가 교도통신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단체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3년 자동차 브랜드 신뢰 조사에서 도요타 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가 1위를 차지했다.이어 2위는 도요타, 3위는 혼다의 고급차 브랜드 ‘아큐라’가 뒤를 이었다.일본 업체들은 지난해에도 톱3를 독식했다. 상위 10위 안에는 일본 메이커의 브랜드 7개가 들어가 지난해보다 하나가 줄었다고 통신은 전했다.렉서스는 전년 3위에서, 아큐라는 7위에서 순위가 각각 크게 올랐다. 도요타는 전년과 같은 2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러나 마쓰다는 4위에서 5위로 쳐졌고, 혼다는 6위에서 8위로, 후지 중공업의 ‘스바루’는 5위에서 10위로 밀려났다.닛산 ‘인피니티’는 9위에서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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