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판매범 '김민정' 겨우 15살 '아동 음란물도 거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찰에 붙잡힌 음란물 판매범 '김민정'이 15살의 청소년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김민정'이라는 가명으로 음란물을 판매해온 일당 등 음란물 유포자 총 18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김민정'을 비롯한 청소년 판매업자는 132명이었다. 경찰에 적발된 성인물 판매업자 '김민정'은 경기도 안산의 한 고등학교 학생으로 가명을 이용해 사이버 머니를 받고 음란물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그는 스마트폰에 380여 편의 음란물을 보관했으며 이중 아동 음란물이 70여 편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음란물 판매범 '김민정'이 고교생이라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란물 판매범 '김민정'이 고교생, 정말 충격이다", "음란물 판매범 '김민정'이 고교생, 나라꼴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음란물 판매범 '김민정'이 고교생, 아동 성인물은 좀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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