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병 증상 '아프지만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계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상사병 증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상사병은 강박장애나 조울증과 유사한 성장통을 말한다. 흔히 병이라고 부르지만 의학사전에는 나오지 않는다. 사전에서 상사병은 '이성을 마음에 두고 몹시 그리워하는 데서 생기는 마음의 병'으로 정의된다. 상사병 증상은 조증과 울증이 교대로 반복되는 조울증 증세와 비슷하다. 식욕이 줄고 숙면을 취하기 어려우며 일에 집중하기도 어려워진다. 우울증과 비슷한 증세가 대부분이다. 상사병은 대체로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며, 한 번 앓고 나면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상사병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사병 증상, 갑자기 그 사람이 그리워지네", "상사병 증상, 나도 정말 미칠 것 같았다", "상사병 증상, 혼자 사랑하고 혼자 사귀고 혼자 헤어지는 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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