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이마트가 침체된 한우 부산물시장을 살리기 위해 한우곰탕을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이마트는 29일부터 100% 한우 원물만으로 만든 한우곰탕 3종 PL(자체 브랜드)을 판매한다. 한우사골 곰탕(500g)은 2800원에, 100% 한우꼬리 곰탕(500g)은 4900원에, 100% 한우고기 곰탕(500g)은 5500원에 판매한다.이마트가 이번에 출시한 한우곰탕 3종은 시중에 판매 중인 기존 한우사골과 비교해 30~40% 가격이 저렴하다. 이는 바이어를 통한 직접경매와 위탁영농을 통해 한우원물 매입가를 낮출 수 있었기 때문이다.장경철 이마트 축산팀장은 "이마트 한우곰탕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하게 한우곰탕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우부산물 재고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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