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선수단[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SK가 일본 가고시마에서 전열을 정비한다.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36일간 가고시마 현 사쓰마 센다이시 종합운동공원 야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가진다. 캠프에는 이만수 감독 포함 총 53명이 참가한다. 김광현, 최정, 윤희상, 김강민, 박희수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합류, 컨디션을 점검한다. 명단에는 박규민, 이건욱, 유서준 등 신인선수 3명도 이름을 올렸다. 이 감독은 “페넌트레이스에서 취약했던 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수비, 주루 강화는 물론 타격 향상까지 이끌겠다”고 말했다.다음은 SK 마무리훈련 참가 명단코치진(14명) 이만수, 성준, 김경기, 김원형, 김태형, 박주언, 백재호, 유태현, 이형삼, 전태영, 정경배, 조웅천, 허재혁, 후쿠하라투수(18명) 김광현, 김준, 박규민(신인), 박정배, 박희수, 백인식, 여건욱, 윤희상, 이건욱(신인), 이영욱, 이재영, 이창욱, 이한진, 임경완, 전유수, 제춘모, 진해수, 채병용포수(4명) 이재원, 정상호, 조인성, 허웅내야수(10명) 김성현, 나주환, 박계현, 박상현, 박정권, 유서준(신인), 박진만, 조성우, 최정, 홍명찬외야수(7명) 김강민, 김상현, 김재현, 박재상, 임훈, 조동화, 한동민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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