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 서부경찰서는 24일 술에 취한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여성에게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로 최모(6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최씨는 23일 오후 10시 2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 복개상가 앞 길가에서 술에 만취해 쓰러져 있던 30대 중반 여성의 신체를 만지고 속옷을 벗겨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주변 가구점에서 일하고 있던 한 시민이 이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신속히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이 최씨를 붙잡았다.경찰은 피해여성을 원스톱센터에 보호 조치했으며 최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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