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IBK연금보험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1사1촌 결연을 맺은 강원도 태백시 구문소마을을 방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했다.이들은 직접 밭에서 감자캐기, 콩 수확, 농지 정비 등 농가의 일손돕기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 직원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대량 구입해 서울 중림동 한사랑공동체와 인근 독거노인들에게도 재기부할 예정이다.IBK연금보험은 지난 4월부터 태백시 구문소마을과 결연을 맺고 향토장학금 지원, 봄철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지역 문화시설 이용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문으로 새로 짓고 있는 구문소 마을회관에 벽걸이 TV도 기증했다. 이외에도 IBK연금보험은 다문화가정 어린이 후원과 고령자, 소외계층 돕기에도 힘쓰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유 대표는 "우리의 농촌지원활동이 단순히 노동력 제공에서 벗어나 농가의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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