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금융감독원과 순천향대학교는 22일 금융감독원 9층 충회의실에서 금융교육과 관련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금융 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양 기관은 서로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에 적극협력하며 금융 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견학 등 현장학습 기회, 금융동아리 활동 및 금융교육 교재 지원, 금감원 금융상담과 순천향대학교 의료봉사 공동 실시 등을 진행한다.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일회성이 아닌 정례화된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진출에 앞서 금융소비자로서 건전한 금융역량을 갖추고, 금융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금감원과 순천향대학교는 다음달 2일 충남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순천향대학교 의료봉사와 금융사랑방버스 금융상담을 연계해 공동 실시한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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