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1712실 분양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우건설이 광교신도시 경기도청 신청사 인근에 오피스텔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를 공급한다.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시티’는 지하8~지상17층, 전용면적 22~42㎡, 1712실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 내 쇼핑몰,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으로 면적별 총 44개 타입을 공급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업지는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인 CD1-3블록이다.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부지와 인접한 데다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단지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풍부한 임대수요도 장점이다. 테크노밸리, 경기대, 아주대 등을 중심으로 회사원, 학생 위주의 임대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며 경기도청 신청사가 완공되면 임대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롯데 아울렛, 롯데 시네마, 디지털파크가 이미 입점을 확정했다. 지상4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락커룸, 샤워실 등의 주민 체육시설이 들어서며 지상5층에는 코인세탁실, 북카페, 전자도서관, 주민휴게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됐다.특히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판매시설과 오피스텔 입주민의 동선을 분리하고 용도별로 지하주차장과 전용승강기가 별도로 제공된다. 무인경비시스템, CCTV시스템, 차번인식카메라 등을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분양가는 3.3㎡당 최저 680만원대, 평균 800만원대로 중도금은 5회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5년 10월이다. 1566-3335.

대우건설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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