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핀업디자인 어워드 수상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대표 황도환)는 자사의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등 8개 제품이 '2013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국내 생산 제품의 디자인 확산과 한국 산업 디자인 발전을 위해 1997년 시작됐으며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수상으로 최근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포함, 올해 2개의 디자인상 타이틀을 가져갔다. 삼광글라스는 '클래시 텀블러'로 금상을, '라 쁘띠'로 은상을 수상했으며 글라스락 쉐이커로 입상했다. 얌얌 이유식기, 밀폐용기 글라스락 퓨어, 수납용기 블럭 캐니스터, 기능성 유리병 스윙병 등은 2013 핀업 디자인 인증을 받게 됐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디자인이 브랜드를 넘어서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대두되면서 삼광글라스도 창의성과 편의 기능을 갖춘 디자인 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핀업 디자인 어워드 선정을 발판 삼아 차별화된 디자인 경영과 제품 개발을 통해 디자인을 선도하는 주방생활용품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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