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부산은행은 창립 46주년을 맞아 우수고객 및 시민 6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초청 음악회 '동행(同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김건모, 홍경민, 신효범, 이영현 등 유명가수들이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07년 창립 40주년 코스모스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시민과 고객을 초청해 무료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영봉 부산은행 마케팅그룹 부행장은 "고객들의 관람신청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해 음악회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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