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7일까지 토·일요일 6회씩 운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 단풍 성수기를 맞아 토요일과 일요일 운행하는 무등산 순환버스를 지난 5일부터 11월17일까지 6회로 확대 운행하고 있다.운행시간은 광주역에서 오전 9시, 9시30분, 10시, 오후 1시, 1시30분, 2시30분이다. 무등산 순환버스는 무돌길과 옛길 등을 찾는 탐방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순환버스 코스는 증심사지구와 원효사지구에 집중된 탐방객이 동구와 북구, 화순, 담양지역에서 무등산을 찾을 수 있도록 연결됐다. 아울러 순환버스를 이용한 무등산 국립공원 화순·담양 지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주요 탐방구간은 ①담양남면 정곡마을 ~ 북산(신성봉) ~ 누에봉 구간 ②화순이서면 송계마을 ~ 시무지기폭포 구간 ③화순이서초교 ~ 규봉암 구간 ④화순이서 안심마을(OK목장) ~ 장불재 구간 ⑤안양산휴양림 ~ 백마능선 ~ 장불재 구간이다.특히, 백마능선 구간은 가을철 단풍과 함께 억새를 감상할 수 있는 절경으로 꼽힌다. 문의=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061-371-1170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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