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소리바다가 이마트와의 제휴를 통해 알뜰폰에 음악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10시56분 소리바다는 전일대비 95원(3.18%) 상승한 308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소리바다는 이마트 알뜰폰을 구매하면, ‘이마트 전용-소리바다 앱’ 설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리바다 앱에서 ‘이마트인증’ 로그인 방식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원클릭 가입을 통해 바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매월 무료 20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기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마트 알뜰폰은 기존 알뜰폰(MVNO폰)과 달리 통신비 할인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최신 단말기인 삼성 갤럭시노트3, LG G2, 베가 LTE A 등 총 10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고객에게만 제공되지만, 연내 아이폰 고객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