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영준 기자]
책 SNS '책속의 한줄 for Kakao'가 출시돼 독자들과 책의 감동을 공유한다. 레디벅(대표 김천일)은 지난 10일 카카오 채팅플러스를 통해 책속의 좋은 한 줄을 공유하는 책 SNS, '책속의 한줄 for Kakao'을 출시했다. 이번 '책속의 한줄 for Kakao'는 감동적인 한 줄을 이미지로 등록할 수 있는 '한줄카드'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책속의 좋은 글귀를 주제로 한 이미지를 지정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사용자는 배경과 폰트를 직접 설정할 수 있어 나만의 한줄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또 사용자는 카카오톡에서 채팅을 하다가 좌측 메뉴의 '책속의 한줄 for Kakao'를 실행하면 현재 대화하고 있는 친구에게 내가 만든 한줄 카드를 보낼 수 있다. 레디벅은 약 50개의 배경과 글꼴을 제공하며, 출시를 기념해 일부 유료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레디벅 김천일 대표는 "카카오톡 사용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감동 받은 책의 한 줄을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카카오톡과 카카오 스토리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책속의 한줄 for Kakao'는 카카오 채팅플러스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그리고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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