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5일 현대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손익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목표가 2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구 연구원은 "이마트의 9월 개별기준 실적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 증가했다"며 "기존점 매출이 3% 줄었지만, 매출총이익률이 1%포인트 높아져 수익구조가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보다 2% 좋은 실적"이라며 "의무휴업 확대라는 부정적 영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존점 매출이 전년대비 3% 감소에 그쳤다"고 말했다. 그는 "오프라인 및 신사업 모두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이마트는 이달말부터 20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고객 유입 등 영업력을 높여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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