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명일동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법 알려주는 특강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18~19일 명일동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2013 강동 에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축제에서 구는 교육에 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은 물론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공부법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특강 및 체험, 경연, 발표, 토론 등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생동감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올해는 실내에서만 진행하던 전년과 달리 옥외로 축제장을 확장, 무대공연, 야외 전시·체험부스 등 역동성 있는 축제가 되도록 재구성했다. 행사는 자기주도학습마당, 진로직업체험마당, 상담마당, 경연대회, 야외 전시·체험마당, 어울마당 등 6개 분야로 진행된다.개막식은 18일 오후 2시 구민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 후 오프닝 특별 강연으로 재미교육학자 현용수 박사의‘유대인 자녀 IQ EQ 교육’특강이 이어진다.
진로 상담
‘자기주도학습마당’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특강과 체험으로 구성했다.‘진로직업체험마당’은 올바른 직업관과 진로탐색을 위한 롤 모델 특강과 직업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상담마당’에서는 교육전문가에게 1대1로 진로, 진학, 자기주도학습법, 과목별 학습법, 자녀교육에 대하여 상담할 수 있다.‘경연대회’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발표대회, 청소년 토론·논술대회, ‘한국사 골든벨’을 통하여 학생에게 성취감과 학습동기를 부여한다.‘야외 전시·체험마당’에서는 고교 동아리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제작, 디자인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스스로 적성을 알 수 있게 했다.‘어울마당’에서는 고교 우수 동아리들을 초청, 댄스, 음악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휴(休)카페도 마련, 바리스타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에 참여신청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slc.gangdong.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축제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 후 참여가능하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2013 에듀 페스티벌’에 참여해 진로, 학습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목표를 구체화해 청소년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며 “강동구를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3425-5210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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