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LG전자가 출시한 8인치급 FULL HD 태블릿PC 'LG G패드 8.3'을 온라인몰 최초로 선보인다. G마켓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일주일 동안 'LG G패드 8.3'을 49만9000원에 판매한다. 'LG G패드 8.3'은 현재 출시된 태블릿PC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지난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국제가전박람회) 2013'에서 처음 공개됐다. 한 손에 들어오는 가벼운 그립감을 자랑하며 선명하고 생생한 8.3인치 FULL HD 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LG G2'에서 입증된 '노크온', '태스크 슬라이더' 등 직관적인 UX(User Experience)를 탑재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또한 AP(Application Processor)로 고성능의 퀄컴 스냅드래곤 600(쿼드코어 1.7GHz)을 탑재해 빠른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Q페어 기능을 통한 스마트폰과의 연동도 뛰어나다. 전화, 문자 확인부터 스마트폰으로 보던 영상이나 웹사이트도 G패드에서 그대로 이어보기 가능하다.G마켓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LG전자와 함께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에서 제품 구매 후 LG전자 대표사이트에 시리얼 넘버를 등록하는 고객에 한해 '고급퀵커버'를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이 외에도,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마이크로SD(32GB)'를 증정하며, 블로그 등 SNS에 사진이나 동영상이 포함된 우수상품평 작성 후 이메일로 공유하는 10명에게 'LG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한다. 김석훈 G마켓 이사는 "태블릿PC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LG G패드'를 온라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얼리어답터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