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건설이 지역 상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 개선 캠페인까지 활동을 넓히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금천구 ‘롯데캐슬 골드파크’ 인근 안양천에서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롯데캐슬 매니저 약 50여명이 안양천을 돌며 쓰레기 등을 치우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양천은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휴식처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유해식물이 자라던 콘크리트 제방사면에 식생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수변식물과 보리수 등의 먹이식물을 식재하는 하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단순히 아파트만 짓는 것이 아니라 넓은 공원, 편의시설, 교육시설 등 금천 주민과의 공유 공간이라는 개념을 담고 개발되고 있다”며” 안양천이 금천지역 주민이나 아파트 주민들이 주거의 질을 풍요롭게 한다는 측면에서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롯데캐슬 매니저는 30~40대 경력 단절 여성 및 주부에게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미로 결성 됐다. 이들을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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