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금융감독원이 동양그룹 감사가 확대되는 가운데 동양증권이 전거래일에 이어 이날도 장중 52주 신저가로 추락했다. 사흘연속 4%대가 넘는 하락세다. 10일 오전 9시9분 현재 동양증권은 전날대비 45원(2%) 내린 2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52주 최저가인 2125원을 기록했다.한편 전 거래일 장 마감 후 동양증권은 금융사의 담보권 실행으로 동양인터내셔널 보유 동양증권 주식 509만주, 동양레저 보유 주식 327만주가 장내 매도됐다고 공시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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