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사진전
전시는 옛 모습의 자리에서 최근 모습을 촬영, 현재 모습사진 대비(72점), 옛 모습이 현재 어디인지 확인할 수 없는 사진(27점), 평생학습센터, 미디어센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진을 배운 성북구 주민 사진(24점), 성북구 직원 사진 동아리(포토클럽 회원) 사진(10점) 등으로 구성했다.이외도 전시회 관람을 온 주민이 직접 기념 촬영을 하며 참여하는 포토존, 사진을 보고 생각난 후 성북구를 통해 맺었던 인연들에게 편지를 써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 후에 배달하는 ‘느린 엽서’ 코너도 등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성북의 옛모습과 변화된 오늘의 모습을 함께 돌아봄으로써 주민과 함께 성북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북구의 옛날 전경 등으로 자체 제작한 동영상도 상영하는 이번 전시는 10월 8일 오전 11시에 오픈했다.성북구 홍보담당관 920-4300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