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방문고객 대상, 벽화그리기 등 이색체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가을을 맞아 '고객과 함께 가을에 물들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전국 영업점별로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추억하고 그리고 싶어 하는 가을을 벽화에 직접 담아보는 체험 행사로 꾸며진다.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준비된 엽서와 크레파스로 자유롭게 가을 이미지를 그릴 수 있고 그림이 그려진 엽서는 영업점 벽면에 마련된 이벤트 공간에 부착돼 하나의 가을벽화로 만들어진다.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된다.또한 영업점에서 거래를 위해 대기하는 고객들에게는 농협은행의 캐릭터 '아리'가 숨어있는 엽서를 배부하고 이를 모두 찾아낸 경우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이 밖에도 농협은행은 영업점별로 상황에 맞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해 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가을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이벤트 진행 후 우수 영업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고객이 함께한 우수 벽화작품의 경우 농협은행 본관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즐거운 영업점 분위기를 만들고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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