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백화점은 가을 정기세일 기간 자녀를 동반한 고객을 위해 '키즈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우선 본점과 청량리점에서는 주말 쇼핑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DM쿠폰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말에는 7층 키즈카페에서, 공휴일인 개천절과 한글날에는 11층 문화센터에서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량리점에서는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 증정하는 무료이용권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3일부터 31일간 '미니 전동차 체험전'을 진행하고, 김포공항점에서는 '어린이 체험놀이터'를 운영해 블록쌓기, 난타놀이 등 다양한 놀이공간을 선보인다. 중동점에서는 11일부터 10일간, 동화 속 공간들로 꾸며진 '이야기 체험 놀이터'를 운영한다.김근수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영업총괄팀장은 "최근 자녀와 함께 백화점에서 문화를 즐기는 가족단위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매직(Magic)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가을세일은 전국 점포에서 마술쇼와 마술체험 행사도 진행되는 만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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