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삼성동 COEX에서 IT기업·병의원·의료기기 등 80개 업체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동 COEX 3층 C3, C4홀에서 2013 IT·메디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강남구의 대표산업인 IT정보통신과 의료관련 업종 전반을 포함하는 특화 채용 박람회로 우수인재와 유망 기업과 매칭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대표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채용박람회 포스터
▲서울삼성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굴지의 종합병원과 제약회사는 물론 ▲한국IBM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넥슨 코리아 ▲이베이코리아 등 최고의 IT기업이 대거 참여해 IT개발자나 웹디자이너부터 간호사와 의료행정코디네이터까지 청장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이 날 박람회 현장에서는 IT기업과 메디컬 관련 기업들의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1대1 취업컨설팅과 면접 및 경력관리 등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컨설팅관, 관련 직종의 채용정보와 취업노하우를 제공하게 될 세미나관, 최신의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취업전략과 인재상이 제시되는 부대 행사관 등에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진행된다.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PC와 모바일을 이용한 ONE-STOP 등록시스템으로 구직자들의 편리한 현장참여를 지원하게 되며, 구직 인재를 사전선별하고 현장 면접으로 연계하는 ‘채용연계 서비스’를 진행해 기존 채용 박람회보다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채용박람회 홈페이지(itmedical.career.co.kr)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온라인상 1차 면접을 통과한 구직자는 이 날 현장에서 인사담당자 면접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사전 등록 없이 행사 당일 구직을 원하는 현장 구직자의 경우에는 별도절차 없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서주석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특화박람회를 통해 강남구 우수기업을 최대한 발굴하고 신뢰감 있는 채용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양쪽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 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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