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영국 패션브랜드 '오토그라프' 특별판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롯데백화점은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본점 2층 ‘The Wave(더웨이브)’ 매장에서 ‘오토그라프(Autograph)’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오토그라프’는 영국 최대 패션 그룹이자 전세계 44개국에서 3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막스앤스펜서’의 서브 브랜드로, 내년 S/S시즌 영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론칭할 계획이다. ‘오토그라프’는 30~40대의 도시적 감성을 지닌 여성을 위한 브랜드로, 성숙하고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지향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소재, 편안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 등 섬세한 핏과 디테일이 돋보인다.이번 행사에서는 ‘오토그라프’의 2013년 F/W 시즌의 다양한 신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주요 품목의 가격은 코트 40만원대, 원피스·재킷 10~20만원대, 팬츠 10만원대다.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특별 한정 상품도 마련했다. 기획 코트를 50장 한정으로 25만 9000원에 판매하고, 니트탑, 제깅스 등은 1+1 형태로 특별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첫 날인 4일 오후 2시에는 톱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한혜연’의 스타일링 클래스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에코백’을 3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또한 ‘스크래치 행운권’ 이벤트를 진행, 1등(1명)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울코트’를, 2등(2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지연 롯데백화점 여성패션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30~40대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글로벌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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