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장거평)는 최근 서산 저수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 물 내고향 물살리기 행사’를 실시했다.서산 저수지는 장흥군 대덕읍 연지리 소재하고 있으며, 수혜면적 169ha의 소규모 저수지이지만 국도변에 위치하여 낚시꾼의 출입과 통행차량이 많아 환경정화 행사가 수시로 이루어져야 하는 곳이다. 이날 행사는 가을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금들녁의 정취에 젖어 힘든지도 모르고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거평 지사장은 “내고향 물살리기 행사가 고객에게는 맑은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군민의 건강 먹거리 친환경 쌀 생산은 물론 관광객에게는 깨끗한 장흥이미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의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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