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국제평화마라톤대회 출발 모습
부대행사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남의 명품음식을 3000원의 착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강남 명장쉐프 음식축제’가 마라톤 출발지점에서 펼쳐진다.한식 일식 중식 경양식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해 리츠칼튼 등 명품 음식점 쉐프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또 건강체험과 한방의료 부스가 준비돼 있어 한방 침 시술은 물론 당뇨·고혈압 측정과 상담, 금연 클리닉도 운영된다.경기가 끝난 후에는 부문별 개인 순위 56명, 청소년부 20명, 연령별 순위 90명, 최다 단체 참가팀 10팀, 최다가족 참가팀 3팀, 최고령 참가자 2명에 대해 시상과 부상이 준비돼 있다.이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K-BIRD 티셔츠'를 제공한다.K-BIRD는 이제 조성될 한류스타거리의 심볼로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만큼 소장 가치가 있다.또 행사 당일 재미있는 분장, 복장으로 참여해 배 번호가 나오게 사진을 찍어 보내주면 선별해 소정의 기념품도 보내주며, 20명 이상 단체 참가자에 대해서는 팔토시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평화기원 퍼포먼스
신연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마라톤 참가 동호인들에게는 아름다운 양재천과 탄천, 한강변을 뛸 수 있는 환상의 대회가, 전쟁과 기아에 고통받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과 불우이웃에게는 사랑과 희망을 선사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