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마트, 차액보상제 등 '5대 약속' 선포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이 고객과의 5대 약속을 선포한다고 1일 밝혔다.온라인마트에서 쇼핑하는 고객에게 ▲품질 보장 ▲만족 대체 ▲2시간 단위 정시 배송 ▲가격비교 차액보상 ▲착한 스마일 배송 등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밝힌 것이다.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먼저 신선식품 배송 상품의 품질, 선도, 유통기한 등의 사유로 고객 불만족 의견이 접수되면 100% 반품해 주기로 했다. 구매 후 7일 이내 신선식품에 한 해 불만족이 접수되면 배송기사가 직접 방문해 반품 및 결제를 취소해주고 2000원 장바구니 쿠폰을 2일 이내에 발송해 준다.또 상품 공급상의 이유로 주문 상품이 품절됐을 경우 구매 금액의 상위 30% 범위의 금액에서 업그레이드해 상품을 교환해 준다. 만일 고객이 대체 상품을 원하지 않을 경우 배송기사를 통해 환불처리가 가능하고 상품 결제 시 대체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고객이 선택한 배송 일자와 배송 시간대에 맞춰 인근지역 점포에서 배송해주기로 했는데 2시간 이내에 배송이 안될 경우 2000원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행중인 가격 비교 차액 보상제를 온라인마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 진행키로 했다. 고객이 자주 찾는 1000개 브랜드의 상품가격을 이마트 온라인몰과 매일 비교해 해당상품 총 구매금액이 경쟁사보다 비쌀 경우에는 차액을 현금쿠폰으로 보상해주고 있다.홈플러스는 상품 배송 시 배송기사를 통해 상품의 수량, 품질 체크 및 품절 등의 특이 사항을 고객에게 상세하고 설명하고, 깨끗한 용모와 깔끔한 복장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스마일 배송을 준수하겠다고 다짐했다.홈플러스는 이번 고객과의 5대 약속 선포를 기념해 '특가의 기적'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우유, 포도, 삼겹살 등의 대표 상품을 선정해 온라인마트를 통해서만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웅 홈플러스 전자상거래 사업부문장은 "고객의 구매 방식이 급변하고 쇼핑의 편의성이 절대적으로 강조되는 온라인쇼핑은 서비스 개선이 가장 큰 과제고, 승패의 판가름이 될 것으로 판단돼 이와 같은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선포하고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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