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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로 분장한 개그맨 손민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피터팬증후군'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피터팬증후군'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게재된 피터팬증후군 테스트라는 글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화제가 됐다.피터팬증후군 테스트는 20가지의 질문에 대해 자신의 상태를 답하는 형식이다.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0점)'와 '어느 정도 해당된다(1점)', '많이 해당된다(2점)' 중 하나를 선택해 총점이 10점 이상이면 피터팬증후군에 해당한다.최근에는 취업을 하지 않으려 하는 젊은이들의 모습도 '피터팬증후군'으로 보기도 한다. 부모님 품에서 떠나지 않고, 취업을 통해 사회로 나가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또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꺼려하는 중소기업도 '피터팬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피터팬증후군'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남편이 그런 것 같아", "테스트 해봤는데 난 애늙은이로 나오네", "나도 테스트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