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0월부터 ‘공공형 어린이집’ 12곳 추가 운영

"보육환경 우수한 어린이집 선정, 양질 보육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보육환경이 우수한 어린이집 12곳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추가 선정해 10월부터 운영한다.공공형어린이집은 보육환경이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매달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 인프라로 운영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올 상반기까지 29곳을 운영하고 있다.하반기에 추가 선정된 12곳은 ▲서구 대주 · 늘푸른어린이집 ▲남구 금쪽 · 호호 · 웃음꽃 · 해오름 · 밝은어린이집 ▲북구 레고· 으뜸 · 은송어린이집 ▲광산구 아해뜰 · 해피키즈어린이집 등이다. 이로써 광주지역 공공형어린이집은 총 41곳으로, 정원규모에 따라 116만원부터 875만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아 사후 품질관리 등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의 보육 서비스 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남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앞으로 공공형 어린이집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의 보육을 선도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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