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이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를 스마트폰 비즈링(Biz-Ring)서비스를 활용해 효과를 톡톡히 올리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관내 37개 기관단체 행정전화 및 일반전화에 비즈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링 서비스는 배경음악과 홍보멘트를 이용해 휴대폰 통화 연결음을 서비스하는 것으로 지자체나 공기업, 일반회사 등에서 새로운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비즈링은 퓨전 음악을 배경으로 박람회 기간 등 간략한 정보를 알려주면서 통화대기 시간의 지루함을 덜어주는 홍보멘트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공무원과 일반인 등 920명이 가입하였으며 비즈링을 희망하는 일반인들은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 신청하면 월 3,850원의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