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외환은행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30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헌장 선포식'에 참석해 선포식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헌장 제정 및 선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선포식은 윤용로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해 직원 대표 선서, 은행장 격려사, 임직원 서약식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윤 행장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가 고객과 은행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생각과 업무를 고객관점에서 재검토해 고객이 인정해 주는 최고의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건강한 금융, 검진의 날'로 정하고 전 영업점이 고객만족(CS), 법규준수,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항목을 자체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또한 판매 단계에서 완전 판매 및 불건전 영업행위 금지, 판매 후 미스터리 쇼핑실시로 모니터링을 강화해오고 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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