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전북지역 실행위원 25명을 발표됐다.'내일'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성용 전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유창희·배승철·최병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백기곤 전 전북기자협회장, 정학수 전 농림식품부 차관, 조순구 전 전북대 부총장, 권건주 전 전북도 새만금환경녹지국장, 조동식 우석대 교수 등을 내일의 전북권 실행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30일에는 광주, 전남권 실행위원이 발표된다.'내일'은 이번에 선임된 실행위원들이 안 의원의 정치세력화와 관련해 지역정치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내일'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의 신당 창당 움직임과 관련해 "새정치를 실현하는 데 뜻을 같이하는 분들을 규합하고 준비하는 과정에 따라 당겨질 수도,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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