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29일 발표한 '2013년 8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신설법인 수는 6098개로, 전년 동월대비 4.6%(270개) 증가했다. 지난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한 셈이다. 8월 기준으로는 지난 2000년 통계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으면, 올해 누계 신설법인 수는 5만1151개로 전년 동기 대비 0.2%(94개) 증가했다. 업종별로 전년동월비 대비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이 각각 7.6%, 0.8%, 4.7%씩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60세 이상 인구가 15.5%, 30세 미만 인구가 12.2% 증가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고루 증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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