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제 현장엔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있다

"조선대 축제장에 홍보 부스 마련 삼행시 짓기 이벤트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지역과 소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역 축제 현장을 순회하면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민과 최접점에서 만나고 있는 것.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강운태)는 지역 축제를 돌면서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조선대학교 축제(9월 25일~27일)를 시작으로 전남대학교 축제(9월 30일~10월 2일), 광주세계김치축제(10월 5일~9일), 추억의 7080 충장축제(10월 9일~13일), 제12차 세계한상대회(10월 29일~31일)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거시기, 머시기’를 주제로 열리는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홍보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찾아간 조선대학교 축제에서는 이틀 동안 지역 대학생 600여 명이 ‘거시기’ 혹은 ‘머시기’ 삼행시 짓기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대학생과 지역민들은 홍보 부스에 들어와서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애정과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전광미 광주비엔날레재단 홍보사업부장은 “지역민과 최접점에서 만나기 위해 지역 주요 축제를 순회하면서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고 사랑받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