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수 거북이, 나이가 529살 '진짜?'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계 최장수 거북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27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세계 최장수 거북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거대한 몸체의 거북이가 트럭에 실려 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일렬로 늘어선 사람들이 이 모습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사진 게시자는 "사진 속의 거북의 나이는 529살이며 높이59피트, 무게는 362.87kg"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속 거북이는 실재하는 거북이가 아니라 영화 촬영용 세트였던 것. 사진 역시 2006년 일본에서 만든 영화 '가메라, 작은 용사들'에 나오는 한 장면을 찍은 것이다. '세계 최장수 거북'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최장수 거북, 이걸 믿는 사람이 바보아닌가?", "영화 장면이라니까 안 믿네", "포켓몬스터가 실제로 나타난 줄 알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