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김원준과 브라이언이 뮤지컬 '힐링하트 시즌3. 꼬리 많은 남자'를 통해 힐링 전도사로 컴백한다.뮤지컬 '힐링하트 시즌3. 꼬리 많은 남자'(이하 '힐링하트 시즌 3')는 2012년 시작된 '힐링하트 시즌1, 2'에 이은 작품으로, 현대인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나누며 생명사랑의 메시지 담고 있다.'힐링하트 시즌 3'에서 김원준과 브라이언이 맡은 역할은 남자 주인공 '차도일'이다. 구미호에서 사람이 되었지만 7년에 한 번씩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 홍익인간 정신의 미션을 받아 희망을 버리고 자살하려는 사람들을 만나 생명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물이다.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에 구미호라는 판타지 요소를 넣어 극의 재미와 감동을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두 명의 '차도일'에 향해있는 관객들의 기대감도 크다. 21년 경력의 배테랑 김원준은 이미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 '셜록홈즈' '라디오스타' 등에서 뮤지컬 배우로서 그 능력을 인정받았고, 브라이언 역시 '렌트'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을 통해 차세대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한편 생명 존중 메시지와 힐링을 선물할 뮤지컬 '힐링하트 시즌3. 꼬리 많은 남자'는 대학로 Sh아트홀에서 10월 1일 시작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공연된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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