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동구(구청장 노희용)는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하반기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확정된 2개 기업과 26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사업비 지원관련 약정을 체결했다.동구는 지난 6월 공모에 응한 5개의 기업을 7월3일 마을기업 선정관련 위원회 심의를 통해 통통마을신문, 어울림협동조합 2개의 기업을 선정, 광주광역시로 추천했고 9월5일 안전행정부에서 2개소 모두 마을기업으로 지정해 최종 확정됐다.동구의 마을기업 2개소는 각각 2,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원금은 각 기업의 사업비와 인건비의 일부로 사용되어 기업의 수익창출에 밑거름으로 쓰일 예정이다.노희용 광주시 동구청장은 "하반기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최종확정 된 2개소는 마을기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공동체 문화재생에 이바지하고 수익창출은 물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몸소 실천해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으로 갈 수 있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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