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충실 동작구청장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으로 설치된 CCTV는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쓰레기불법투기 지역 등에 설치된 CCTV를 경찰서와 연계한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게 된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서 그동안 자치행정과(방범), 교통행정과(어린이 안전), 교통지도과(주정차, 그린파킹), 청소행정과(무단투기), 안전치수과(빗물펌프장), 공원녹지과(공원), 문화체육과(시설) 등 7개부서 584대가 하나로 통합된다.또 구는 보안모니터링과 주정차단속, 무단투기감시 등을 담당할 관제인원도 22명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구는 지난 2011년8월 통합관제센터 추진계획 수립이후 지난 3월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추진시기 조정계획 수립 등 각종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추진해 왔다.이로써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등 구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되면서 통합관제센터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다.문충실 구청장은“CCTV통합관제센터가 운영되면 각종 사건·사고와 강력 범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이 시설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