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건립…253억 투입

[성남=이영규 기자]경기도 성남시가 253억원을 들여 2015년 9월 완공 목표로 분당구 판교동에 '판교종합사회복지관'(조감도)을 짓는다. 복지관 건립위치는 서판교 원마을6단지 앞이다. 부지는 2071㎡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다.  복지관에는 교육ㆍ문화전문 프로그램실, 강당, 어린이집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성남시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을 요보호대상자 사례관리, 가족기능 강화, 지역사회보호, 교육문화, 자활지원, 복지네트워크 구축, 주민 조직화, 자원개발ㆍ관리 등의 기능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가정문제 해결과 치료, 부양가족 지원, 일시 보호서비스, 재가복지봉사서비스, 아동ㆍ청소년 사회교육, 성인기능교실 운영, 직업기능훈련, 지역사회연계, 자원봉사자 개발ㆍ관리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 지역 주민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약자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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