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은 최고경영자들의 디자인역량강화를 위해 '케이디자인(K-DESIGN)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고, 25일 분당 코리아센터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케이디자인 최고경영자과정은 중소·중견기업 CEO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며 디자인 리더십과 경영 혁신이라는 주제 아래 12주간 진행된다. 디자인 리더십과 창조성, 디자인과 글로벌 트렌드, 디자인혁신전략, 디자인 보호와 관리, 디자인 미래전략 등 5개의 주제에 부합하는 이론강의·토론수업·사례분석·기업탐방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태용 원장은 "창조경제 시대에 최고경영자들에게 디자인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디자인 리더십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디자인 경영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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