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손은서가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며 최정원을 향해 날을 세웠다. 하지만 최정원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2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서는 손은서(서현 역)가 최정원(정수 역)의 뺨을 때리려다 저지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극중 서현은 자신이 눈독 들이고 있던 남자 진후(김정훈 분)가 사내에서 정수와 연인같이 지내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 끓어오르는 분노를 정수에게 폭발시킨다.그는 "너 따윈 결코 날 이길 수 없어, 우리가 만난 날부터 넌 항상 내 밑이었으니까"라거나 "네가 운이 좋아 본부장을 먼저 차지하더라도 끝내 내가 죽도록 노력해서 내 걸로 만들고 말 거야" 등의 독설을 정수를 향해 내뿜는다.그러나 서현에게 당하고만 살아온 정수의 반격도 이미 시작된 터. 두 사람은 치열한 기싸움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방송은 23일 오후 9시 50분.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