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수로, 휘성에게 분노… '따끔하게 혼내야 한다'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김수로가 휘성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20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진짜 사나이 비밀 군사우편'에서는 시청자들이 보내준 편지를 하나씩 소개하고 백마부대부터 이기자부대까지 여러 부대에서 진행된 녹화분 중 방송되지 않은 편집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서경석은 "휘성한테 군가 교육받을 때 반동만 수차례 했는데 방송에는 4초 나오더라"고 말했다.이에 김수로는 "그 기사 봤냐. 휘성이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어"라며 발끈했다.류수영도 "알고 보니 휘성이 내 고등학교 후배더라"고 밝혔고, 이에 김수로는 "가만두지 마라. 후배는 따끔하게 혼을 내야 한다"고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앞서 휘성은 지난 8월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사실 김수로 씨가 무서웠다. 나보다 한참 연배가 높은 분이었기 때문이다. 서경석 씨의 경우 안면도 있는 사이였다. 만약 그분만 있었다면 예능 프로그램이니까 재밌게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 했다. 너무 죄송했다"고 사과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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