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보라 기자]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방송인 김구라의 초상화를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18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허술한 신사들'편에는 가수 겸 배우 김민종, 그룹 샤이니의 키,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 가수 다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방송에서 박형식과 키는 남다른 그림 실력으로 MC 김구라의 초상화를 그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형식이 그린 초상화는 팔자주름과 쳐진 눈 등 묘하게 김구라와 닮아있다.박형식이 그린 초상화를 본 김구라는 "웃기지도 않고 실망스럽다"는 불쾌함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 역시 "박형식 김구라 초상화, 진짜 웃기다" "박형식, 김구라 초상화 완전 닮았다" "김구라, 초상화 완전 '도플갱어'"등의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이날 방송분은 전국시청률 7.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자리를 지켰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이보라 인턴기자 lee113@stoo.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